우리는 다양한 변화와 위기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. 인공지능과 기후 변화로 인한 전환 국면에서 회복탄력성을 발휘해야 시스템의 탈선을 막고 보다 더 나은 결과에 도달할 수 있다. 그렇다면 정부는 어떻게 회복탄력성인 정책을 펼칠 수 있을까. 그건 중앙은행의 통화정책과 정부의 재정정책이 어떻게 상호작용을 하느냐에 따라 달려있다. 충격을 받았을 때 회복할 수 있는 제도와 시스템을 만드는 것. 그것이 위기 속에서 기회를 잡을 수 있는 길이다. 복합위기의 시대, 다양한 분야에서 회복탄력성을 발휘할 수 있는 실증적인 방법을 알아본다.